[손해평가사] 수확감소보장방식 vs 과실손해보장방식 vs 생산비보장방식

안녕하세요. 지담희파파입니다. 

저는 작년 8회 동차합격한 손해평가사입니다. 

공부는 정말 자기 자신과 싸움이라고 하지요.

정말 그말의 의미가 확 와닿습니다. 

 

손해평가사 보장방식정리

오늘은 손해평가사에서 수확감소보장방식, 과실손해보장방식, 생산비보장방식에 대해서 비슷하지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작년 제가 손해평가사 공부한 지 5개월 만에 쓴 글입니다. 

엄청난 몰입으로 2개월만에 손해평가사이론을 깨달기 시작했고

3개월 때는 모든 산식이 이론과 연결되는 순간을 맛을 보았으며

4-5개월 때 공부가 지겨워서 그동안 깨달았던 이론들을 정리를 했었습니다. 

그때 정리한 내용 그대로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장방식의 차이점

손해평가사 공부할때 맨 처음에 강의를 들었을 때 분명히 저는 수확감소 보장방식과 과실손해보장방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이게 당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무슨말인지 모르고 각종 작물의 사용하는 산식에 무슨 연관이 있을까? 했었지요.

 

이제 와서 깨달은 것이 피해율산정시점이 틀리다 이겁니다. 

도대체 왜 과실손해보장방식에만 산정시 잔존수확량을 사용하느냐?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이미 고수님들은 다들 깨달으셨을 텐데요. 저는 머리가 부족해서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자... 그러면 왜 그런지 하나씩 나열해서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확감소보장방식

수확감소보장방식은 사고가 발생하면 수확량조사를 해서 수확완료시점의 피해율을 산정을 합니다. 

평년수확량을 기준으로 수확이 얼마만큼 감소를 했냐?를 확인을 해서 피해율을 산정하는 것이지요.

피해율을 보시면 평년수확량에서 수확량을 빼고 미보상감수량을 빼줍니다. 즉 평년수확량을 기준으로 산정을 하는 것입니다. 

 

과실손해보장방식

자 그러면 과실손해보장방식은 수확감소보장방식과 어떻게 틀린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발생시점의 피해율을 산정을 합니다. 

즉, 과실은 사고발생시점에서 과실이 얼마만큼 피해를 입었는데 잔여수확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보는 것입니다. 

 

과실손해보험금은 잔여수확량이 얼마나 남았는지가 아주 중요한것이지요.

그럼 산식을 봐볼까요?

1. 감귤동상해 과실손해보험금 

감귤동상해 과실보험금을 보면 수확기 잔존비율을 곱해줍니다. 

2. 무화과 과실손해보험금

무화과도 8/1일 사고피해율 구할 때 잔여수확량비율을 곱해주네요.

무화과 사고피해율

3. 복분자 과실손해보험금

복분자 6/1일 사고피해율 산식을 보면 잔여수확량비율을 곱해주네요.

복분자 과실손해 보험금산정

공부가 되신 분들은 여기서 오디는 왜 없냐고 질문을 하실 겁니다. 지담희파파 님 왜 오디는 없나요??

 

4. 오디 과실손해보험금

오디는 왜 잔여수확비율이 없을까요? 오디도 과실손해보장방식인데요.

그 이유는 오디는 결실이 완료되면 전부 수확을 해버리니 잔여수확비율이 없는 것입니다. 

오디 과실손해보험금

그러면 생산비보장 보험금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산비보장방식

과실손해보장방식과 틀리지만 피해율 구한 시점이 중요하므로 생산비가 얼마만큼 들어갔나?

들어간 만큼만 보장해 줄게~

그래서 경과비율이 중요한 것이지요.

 

저는 처음에 이런 것을 몰라서 무작정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나마 정리를 해서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이젠 과실손해보장방식의 수확기 잔존비율과 생산비 보장방식의 경과비율의 중요성을 잊지 않겠지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손해평가사 1차, 2차 시험일정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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