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품목별 조사종류

안녕하세요. 손해평가사 지담희파파입니다.

오늘은 품목별 조사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손해평가는 각 품목별 재해종류나 조사시기에 따라서 조사방법이 다 달라집니다. 상황에 맞게 손해평가를 하기위해서는 각 품목별 조사종류를 알아야합니다. 

 

 

목차

손해평가를 하기위해선 가장 중요한 현지조사 절차가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빠트리면 안되기에 꼼꼼하게 5단계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지조사 절차 5단계

0단계 : 계약자 사고신고 및 전산등록, 준비

1단계 : 계약 및 기본사항 확인

2단계 : 보상하는 재해여부 심사

3단계 : 관련조사 선택 및 실시

4단계 : 미보상 비율 확인

5단계 : 조사 결과 설명 및 서명확인

 

조사기관은 조사자를 빠르게 배정해서 손해평가반을 구성하고 손해평가반은 영업접에 도착해서 계약 및 기본사항등 서류를 검토하고 현지조사서를 받아 피해현장에 방문하여 보상하는 재해여부를 판단합니다. 그리고 품목별 상황에 맞게 관련 조사를 실시한후 조사 결과를 보험 가입자에게 안내하고 서명확인을 받아 전산입력을 하고 대리점에 현지조사서를 제출합니다. 그럼 다음은 품목별 조사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적과전 종합 위험방식(사과,배,단감,떫은감) 시기별 조사종류

 

가장 중요한 적과전 종합위험방식은 각시기별로 여러가지 조사를 합니다. 적과전 우박피해로 유과타박율을 조사합니다. 그리고 적과후에는 피해와 관계없이 적과후 착과수 조사를 전 과수원이 조사를 한다는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적과 후에는 낙과피해조사, 착과피해조사를 하고 수확완료후에는 고사나무조사를 합니다. 각시기별로 조사내용들이 전부 다르기때문에 확실하게 기억해야합니다. 

 

종합위험 수확감소방식 시기별 조사종류

(포도, 복숭아, 자두, 밤, 호두, 참다래, 대추, 매실, 살구, 오미자, 유자)

수확감소방식의 수확전 착과수조사는 포도,복숭아,자두만 해당됩니다. 그 이유는 낙과가 잘 되는 과수이기 때문에 수확하기전에 꼭 착과수 조사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적과전 종합위험방식과 다르게 사고 접수된 동시에 바로 수확량 조사를 합니다. 이점은 적과전 종합위험방식과 틀리니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종합위험 과실손해보장방식 (오디, 감귤) 조사종류

오디,감귤은 과실손해보장방식입니다. 수확감소보장과 틀린점도 유심히 살펴봐야합니다. 과실이 얼마나 손해를 봤는지 개별로 보기때문에 수확량 조사를 하지 않고 과실손해를 조사합니다. 특히 감귤은 동상해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동상해 과실손해조사를 추가로 해줍니다. 동상해 피해율 구하는 공식이 복잡하기 때문에 추후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확전 종합위험보장방식 (복분자, 무화과) 조사종류

 

과수중에서 유일하게 복분자만 경작불능조사를 합니다. 이점도 꼭 기억하셔야합니다. 수학전에는 종합위험을 보장하지만 복분자, 무화과는 수확후에는 태풍(강풍),우박만 보장하는것에 유의해야합니다.

 

논작물 종합위험 수확감소보장 조사종류

 

벼는 가장많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그만큼 조사시기에 따라서 다양한 조사를 합니다. 이앙직파불능조사, 재이앙 재직파 조사, 경작불능조사, 수확량조사, 수확불능확인조사를 합니다. 나머지 밀,보리는 경작불능조사, 수확량조사만합니다. 

 

밭장물 종합위험 수확감소보장 조사종류

밭작물에서는 마늘은 재파종조사 양배추는 재정식조사를 합니다. 밭작물 모두다 경작불능조사를 하지만 차는 제외합니다. 

작물특정 인삼손해보장방식 조사종류

인삼은 지난번에 특정위험만 보장을 해줍니다. 지난번 포스팅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품목별 보장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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